방법론
flexible venting 에어백
design
2013. 1. 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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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타카타(TAKATA, タカタ)社와 공동으로 개발한 플렉시블-벤팅 에어백은 기존의 에어백 시스템과 달리 한 개의 점화장치만으로도 상황에 맞춰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다.
기존 GM의 2-스테이지 에어백 시스템은 한 개의 에어백 세트 내에 저압 점화장치와 고압 점화장치가 함께 탑재돼있었다. 저속추돌이나 어린이탑승이 인식되면 저압 점화장치가 폭발하여 23~28psi의 압력으로 에어백을 팽창시키고, 고속추돌이나 성인탑승이 인식되면 고압 점화장치가 폭발하여 33psi의 압력으로 에어백을 팽창시켰던 것이다.
GM의 플렉시블-벤팅 에어백은 이러한 점화장치를 한 개로 축소시켜 25~28psi의 압력으로 에어백을 전개시키도록 했다. 2세대 디파워드 에어백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에어백 안에 또 다른 에어백을 추가시킨 것이 기술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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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utoview.co.kr/content/article.asp?num_code=46827&news_section=world_news&pageshow=1
두 개의 점화장치를 사용해서 조건에 의한 분리로 에어백 내부의 압력을 조절한 방식에서
점화장치의 개수를 한 개로 줄이는 대신 에어백을 두개를 사용하고 두 개의 에어백을 포개는 방식
(트리즈의 발명원리 7번 포개기)으로 원가 절감을 달성한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