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16. 10:38 방법론

테레민

전에 TV에서 언제인가 본 것이 있는 것 같은데..오늘 우연히 다시 발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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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그림 오른쪽과 같이 생긴 악기인데 일본에서 소형으로 만들어서 파는 것 같다.

http://www.zdnet.co.kr/reviews/coolgear/0,39040543,39165789,00.htm

TRIZ에서는 물질보다 장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장은 존재하지 않으면서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이상성에 근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술 진화 법칙에도 이와 유사한 것이 있다. 동적 특성의 증가 법칙이 그것이다.

문을 예로 들면 단문 -> 양문 -> 다단으로 된 문 -> 에어커튼 -> 광학식으로 개폐 가능한 문
을 들 수 있다.

테레민이라는 악기도 주파수라는 장을 활용해서 음을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므로
트리즈의 관점에서 볼 때에는 보다 진화된 악기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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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 15. 22:10 방법론

벤치 디자인

전날 비나 눈이 와서 습기때문에 벤치에 못 앉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이 제품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한 사례 중 하나이다.

평평한 단면을 곡면화해서 문제를 해결하였다.

TRIZ 진화법칙에도 이와 유사한 원리가 있는데 평면 ->곡면 -> 구면으로 물체의 형태가
변화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트리즈 소프트웨어 중 하나는 그 예로 태양열 집열판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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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echeblog.com/index.php/tech-gadget/pictures-rolling-bench-is-cranky-doesn-t-like-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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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ankodesign.com/index.php/2008/01/30/blow-up-mouse/

TRIZ의 진화 법칙 중 하나로 몸체 속에 점차 구멍이 많아지는 방향으로 진화한다는 것이 있다.
벽돌이 그 예 중 하나에 속한다.
단단한 벽돌 -> 속이 비어있는 벽돌 -> 구멍이 뚫려있는 벽돌 -> 다공성 벽돌

자동차 타이어도 이에 속한다.
속이 꽉 찬 타이어 -> 속이 비어있는 타이어 -> 타이어 속에 격막이 설치된 타이어
(격막이 설치되면 타이어 한 부분이 구멍이 생겨도 타이어 공기가 모두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음) -> 다공성 타이어


본 사례는 어쩌면 이와 비슷한 원리라고도 볼 수 있는데 마우스 속이 비어있어서
공기를 넣으면 부풀어 오를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이로 인해 보다 휴대가 간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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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habitat.com/2008/02/07/generate-energy-with-fluxxlabs-revolution-revolving-door/


TRIZ에서 좋은 발명으로 꼽는 것으로 크게 두 가지를 든다.

하나는 모순을 해결한 것, 다른 하나는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것이다.

주변에서 흔히 회전문을 많이 관찰하지만, 사람이 미는 회전력을 활용해서 전기를 만들어 낸다는

아이디어를 내지 못했다. 괜찮은 아이디어 같다.

이것을 보니, 에디슨이 확실하지는 않지만 문고리를 이용해서 물을 긷는 장치를 고안했다는

글을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그것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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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Z의 기술진화 법칙에 의하면 단일 형태의 물건은 점차 쪼개져서 한 개, 두 개, 여러 개,
최종적으로는 유연한 형태의 물건으로 바뀌어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흔히 이와 같은 대표적인 예로 키보드를 든다. 단일 형태의 키보드 이외에 접을 수 있는 형태,
그리고 둘둘 말아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형태가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자전거도 이와 비슷하게 발전하는 것 같다. 단일 몸체의 자전거이외에 한 번 접을 수 있는
자전거를 요즈음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접을 수 있는 자전거에서, 자전거 몸체를 작게 할 수는 있어도
바퀴의 크기를 무작정 작게 할 수는 없다.
일종의 물리적 모순인 셈이다. (바퀴는 커야하고, 작아야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접을 수 있는 바퀴를 한 발명가가 발명하였다.
위에 기술한 바와 같이 TRIZ의 기술진화 법칙에 해당한다.

http://www.bikeradar.com/news/article/could-folding-wheel-solve-commuters-conundrum-14375?im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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