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27. 22:17 기타

트리즈의 위상

트리즈는 S 곡선상으로 볼 때, 어느 단계에 해당할까? 
6시그마만큼 대중화되기에는 힘든 측면이 있겠지만 어느 정도 확산에 성공할 것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아래 그림상으로 보았을 때에는 초창기에 해당하는 것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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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수학 문제를 푸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다.
해결책만 보면 간단하고 이해가 쉽지만, 답을 안보고 문제를 풀려고 하면 막막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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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vice.com/archives/2010/12/foot-stickers-a.php

신발을 오래 신고 다니다보면 발바닥의 특정 부위에 굳은 살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 제품의 개념은 굳은 살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에 스티커를 붙여 굳은 살 생성을
방지하는 것이다.
트리즈의 발명원리 10번 선행 조치, 24번 매개물 활용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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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23. 21:27 기타

단편 영화

나는 장편 소설보다는 단편 소설을, 그리고 일반 영화보다는 단편 영화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짧으면서도 강한 인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머리가 나빠서 장편 소설의 경우 전에
이어져왔던 흐름을 놓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본다.
논리적으로 볼 때, 이러한 경우 소설보다는 시를 더 좋아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시를 읽고 감흥을 
느껴본 적은 그렇게 많지 않다.

예전에 네이버에서 단편영화 작품을 여러 편 올려놓아서, 가끔 시간날 때 감상하곤 했는데
요즈음은 작품 수도 줄어들고 관람 기간도 따로 정해져 있어서 실망하고 있던차에
단편영화 싸이트 괜찮은 곳을 하나 발견하였다. 

20여분 내외의 짧은 시간동안 무엇을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종종
2시간짜리 영화보다 더 여운과 강렬한 인상을 주는 수작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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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23. 21:23 기타

NIH 신드롬

집단 내부의 단결이 공고해지면서 외부의 새로운 시각이나 아이디어를 배척하게 되는 현상
개인으로 치면 자신의 최고라는 생각으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수용하지 않는 성향을 의미

입사 초기에 CTO가 바뀌면서, 트리즈 담당자는 컨설팅 또는 과제 지도를 할 것이 아니라
직접 문제를 해결하면서 성과를 보이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나야 개인적으로 직접 문제
해결을 하는 것을 더 좋아하기에 그러한 지시가 싫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이러한 방향이 맞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트리즈 과제 지도
위주로 일을 하면 성과를 보이기 어렵다는 난점은 있으나 과제 도출 중에 나온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는데 있어서는 내가 직접 문제를 해결한 사례에 비해 훨씬 우수하기 때문이다.

물론 나만의 생각일 수도 있고, 내가 제시한 아이디어가 현실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울 때에도
있었겠지만 가끔 좋은 아이디어를 내어도 자기가 낸 아이디어가 아니라 애착이 덜해 실행에
옮겨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안타까울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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